축구협회, 장현수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

대한축구협회가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축구대표팀 장현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영구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오늘(1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장현수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 영구박탈과 함께 벌금 3천만원을 부과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은 장현수는 봉사활동 관련 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스포츠공정위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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