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근로제 확대 與 "경사노위 논의 먼저" 野 "연내 입법"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이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한 국회 입법 논의를 늦추도록 한 것을 두고 견해차를 드러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논의를 하겠다고 한다면 국회에서 기다려주는 것이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민주노총에 어떤 빚을 졌길래 기업의 애환과 고충을 멀리하려고 하느냐고 비난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정부와 여당은 또 다시 협치를 무너뜨릴 생각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하며 정기국회 내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탄력근로제 확대 與 "경사노위 논의 먼저" 野 "연내 입법"
뉴스정치
탄력근로제 확대 與 "경사노위 논의 먼저" 野 "연내 입법"2018-11-23 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