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편 구속에 "당혹스럽다…죗값 치를 것"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의 범죄 혐의에 대해 당혹스럽다며 남편이 본인의 잘못에 대해 죗값을 제대로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내고 그동안 남편의 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태를 파악하고자 여러 방면으로 자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나영의 남편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려 1천여명의 투자자로부터 200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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