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외도문제로 말다툼 중 아내 살해…70대 검거 外
오늘의 사건사고입니다.
▶ 외도문제로 말다툼 중 아내 살해…70대 검거
경기 파주경찰서는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79세 A씨의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파주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아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아내가 집어든 흉기를 빼앗아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평소 A씨의 외도 문제로 자주 다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새벽 귀가 여성 따라가 강도짓…50대 체포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을 몰래 따라가 폭행하고 신용카드 등을 빼앗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54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어제 새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빌라에서 B씨의 양손과 입에 테이프를 감고 수차례 때린 뒤 신용카드를 빼앗아 인근 현금인출기에서 70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대출 거절 분풀이?…여성 운전자 골프채로 폭행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본인 차 뒤에 주차한 여성 운전자에게 폭력을 가한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쯤 김해시내 한 은행 앞 거리에서 본인 차 뒤에 주차한 B씨를 보고 손으로 B씨 목을 치거나 차 트렁크에서 꺼낸 골프채로 B씨 차 뒷 유리창을 깬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폭행할 때 "사업도 안 되는데 잘 걸렸다"고 한 점 등을 근거로 당일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다가 거절되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편의점 털려던 중학생 20분만에 검거
흉기를 들고 편의점 강도질을 하려 했던 중학생이 2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군은 지난 25일 오후 7시쯤 남양주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A군은 "종이 쇼핑백에 돈을 담으라"며 종업원을 위협했지만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하고 가게 안에 있던 다른 손님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자 바로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종업원이 진술한 A군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인근을 수색해 약 20분 만에 A군을 붙잡았는데요.
A군은 사건 직후 담임 선생님과 연락하고 자수를 하기 위해 파출소로 향하던 중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사건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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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외도문제로 말다툼 중 아내 살해…70대 검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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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외도문제로 말다툼 중 아내 살해…70대 검거 外2018-11-26 14: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