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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지인사칭해 특별사면 미끼…3,000만원 편취

뉴스사회

임종석 지인사칭해 특별사면 미끼…3,000만원 편취

2018-11-27 15:05:57

임종석 지인사칭해 특별사면 미끼…3,000만원 편취

경찰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인이라며 특별사면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편취한 43살 최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최씨는 구치소에서 알게 된 A씨에게 "임종석 비서실장을 잘 아는데,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되게 해주겠다"고 속여 3,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10월 중순 출소한 최씨는 두 달 뒤 A씨의 딸을 만나 수표로 3,000만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의 딸은 돈을 건넨 지 반년 뒤에도 어머니가 석방되지 않자 사기임을 깨닫게 됐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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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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