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차예련 "아버지 빚 10년 동안 대신 갚아" 外

핫!클릭 시간입니다.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차예련 "아버지 빚 10년 동안 대신 갚아"

마이크로닷과 도끼, 비에 이어 배우 차예련도 부모의 비위 의혹에 대한 해명에 나섰습니다.

차예련은 어제(28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5년간 왕래가 없던 아버지의 빚 10억원을 10년 동안 대신 갚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차예련은 "더는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차예련은 아버지가 2015년 사기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투자금 수십억원 가로챈 수제화 대표 구속

매출 규모를 부풀려 거액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가로챈 유명 수제화 업체 대표가 검거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국내 수제화 업체 A사 대표 이모씨를 지난달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출 규모 등을 부풀려 투자자로부터 투자금 7억 5,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전체적인 피해 규모는 38억 6,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쓰러진 노인 구하고 병원비 내준 고교생 표창

도로 횡단보도에 쓰러진 60대 노인을 구한 뒤 병원비까지 내준 고3 학생들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포항해양과학고의 신대선 진유석 군과 포항세명고 김영문 군은, 지난달 24일 포항의 한 횡단보도에서 넘어져 다친 64살 김모씨를 병원으로 옮긴 뒤 병원비를 대신 내고 자리를 떴습니다.

얼굴을 다쳐 의식을 잃은 김씨는 2차 교통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학생들의 도움으로 화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선행은 김씨와 가족들이 병원과 학교를 수소문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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