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 전원교체
청와대가 민정수석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특별감찰반 직원 전원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감찰반은 지난달 소속 직원이 경찰에 지인 수사 진척 상황을 사적으로 캐물은 사실이 적발돼 원 소속기관인 검찰로 복귀 조처를 받은 조직입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공직기강을 세우고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해당 직원 외에도 부적절한 처신과 비위 혐의가 있는 특감반 파견 직원이 추가로 적발돼 즉각 소속기관으로 돌려보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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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 전원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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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 전원교체2018-11-29 20: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