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급증하는데…국가검진 10명 중 4명만"
대장암이 우리 국민들 가운데 발생률과 사망률이 각각 2위, 3위인 질환임에도 국가 무료 암 검진을 받은 사람은 대상자 10명 중 4명에 그쳤습니다.
경희대학교 암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팀은 2005년에서 2010년 사이 국가 암 검진 대상자 1,570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장암 검진 실태를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팀에 따르면 검진을 받은 사람은 전체의 40.4%인 633만7,000여 명이었고 특히 양성인 53만4천661명 중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경우는 28.8%인 15만3,000여 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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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급증하는데…국가검진 10명 중 4명만"2018-12-04 15: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