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여자 월드컵서 프랑스ㆍ노르웨이ㆍ나이지리아와 격돌

2019 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개최국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조별 예선을 치릅니다.

우리나라는 조 추첨 결과 개최국이자 세계 3위인 프랑스와 함께 A조에 편성돼 개막전을 하고, 이어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차례로 대결합니다.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윤덕여 대표팀 감독의 평가 들어보겠습니다.

<윤덕여 /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우리로서는 쉽지 않은 조편성인 것 같습니다. 프랑스는 개최국으로서 홈이점이 있고, 나이지리아는 1991년부터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강팀입니다. 노르웨이는 유럽의 강호로서 2회 대회 우승한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2차전에 승부 걸고 3차전에서 승점을 가져가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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