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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세력, 도쿄 도심서 또 혐한 시위 "한국과 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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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세력, 도쿄 도심서 또 혐한 시위 "한국과 단교"

2018-12-10 08:45:23

일본 우익세력, 도쿄 도심서 또 혐한 시위 "한국과 단교"

일본 우익세력이 도쿄 도심에서 한국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또다시 혐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일본 우익세력 40여명은 도쿄 인근 공원에서 '한국과의 단교'와 다케시마를 돌려 달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인 뒤, 도쿄역 일대를 이동하며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일본 경찰은 인력을 대거 투입했고, 주일 한국대사관도 교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10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배상 판결 이후 도쿄 중심가에서 이런 시위가 열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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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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