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전실 설비교체 중 화재…작업자 1명 숨져
오늘(11일) 오후 4시 40분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의 한 건물 지하 변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10여분 만에 불을 껐지만 현장에서 작업하던 33살 장모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장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장씨가 변전실에서 설비교체 작업을 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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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실 설비교체 중 화재…작업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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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실 설비교체 중 화재…작업자 1명 숨져2018-12-11 22: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