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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감반 쇄신책 마련…조국 "깊이 자성"

뉴스정치

청와대, 특감반 쇄신책 마련…조국 "깊이 자성"

2018-12-14 12:58:37

청와대, 특감반 쇄신책 마련…조국 "깊이 자성"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불거진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개선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조 수석은 '특별감찰반'의 명칭을 '공직감찰반'으로 변경하고, 조직 내부 상호 견제를 위해 파견기관을 기존의 검찰과 경찰에서 국세청과 감사원 등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찰반원이 감찰대상자를 접촉하면 반드시 보고토록 하는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조 수석은 "특감반원의 비위행위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자성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욱 엄정한 자세로 비위근절과 기강확립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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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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