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골 폭발' 황의조ㆍ손흥민…아시안컵 선봉
[앵커]
한국 축구가 다음달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아시안게임 우승 주역 황의조와 손흥민이 벤투호 선봉에 설 전망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황의조는 2018년 한국 축구가 발견한 최고의 보물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9골을 터뜨리며 금메달 주역이 됐고, 일본 J리그에서는 득점 3위에 올라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은 쉼표 없이 한 해를 달렸습니다.
소속팀 토트넘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A대표팀 등을 오가며 모두 63경기를 뛰었습니다.
아시안게임 이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휴식기를 거치며 제 컨디션을 찾아 첼시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황의조와 손흥민은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올 한해 황의조가 33골, 손흥민은 19골을 넣었습니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환상호흡을 벤투호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분위기를 아시안컵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황의조 / 축구대표팀 공격수> "서로 얘기를 많이 해 가면서 흥민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저도 알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을 맞추다보면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최강의 공격수로 떠오른 황의조와 아시아 최고의 축구 스타 손흥민.
축구팬들은 두 선수가 한국 축구 59년의 한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한국 축구가 다음달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에서 59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아시안게임 우승 주역 황의조와 손흥민이 벤투호 선봉에 설 전망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황의조는 2018년 한국 축구가 발견한 최고의 보물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9골을 터뜨리며 금메달 주역이 됐고, 일본 J리그에서는 득점 3위에 올라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습니다.
손흥민은 쉼표 없이 한 해를 달렸습니다.
소속팀 토트넘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A대표팀 등을 오가며 모두 63경기를 뛰었습니다.
아시안게임 이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휴식기를 거치며 제 컨디션을 찾아 첼시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황의조와 손흥민은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올 한해 황의조가 33골, 손흥민은 19골을 넣었습니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환상호흡을 벤투호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분위기를 아시안컵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황의조 / 축구대표팀 공격수> "서로 얘기를 많이 해 가면서 흥민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저도 알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을 맞추다보면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최강의 공격수로 떠오른 황의조와 아시아 최고의 축구 스타 손흥민.
축구팬들은 두 선수가 한국 축구 59년의 한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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