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거부' 자산 줄줄이 증발…저커버그 올해 22조원 날렸다

미 증시의 기술주들이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IT 부호들의 자산이 크게 줄고 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가장 큰 손실을 본 인사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로, 순 자산 가치 평가액이 올해 198억 달러, 약 22조3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기술주를 비롯해 뉴욕증시 전반이 가파른 하락세를 이어간 상황에서 '페이스북 정보유출 논란'까지 더해지며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부자 순위 2위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의 자산 역시 1조 8천억원 줄었고 세계 3위 부자인 워런버핏 역시 약 6조 5천억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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