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출격…아시안컵 59년만의 정상 탈환 정조준

[앵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안컵 대회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달 7일 필리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59년 만의 우승 사냥을 시작합니다.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단복을 입은 태극전사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공항은 태극전사들을 배웅하는 팬들로 가득찼습니다.

태극전사들이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 23명 가운데 손흥민과 기성용 등 해외파 8명은 현지에서 합류합니다.

손흥민은 태극전사중 가장 마지막으로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이 끝난 이후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습니다.

아시안컵 대회 초반까지는 손흥민의 차출을 미루기로 대한축구협회가 토트넘과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1960년 대회 이후 한 번도 아시안컵 챔피언 자리에 오르지 못한 대표팀은 이번에야 말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조현우 / 축구대표팀 골키퍼> "저희는 우승을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해왔고… 저 또한, 저희 골키퍼 또한 팀이 패배를 하지 않도록 잘 막을 준비가 돼 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아부다비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선수들 간 호흡을 맞추는데 집중합니다.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는 7일 두바이에서 치러지고 12일에는 키르기스스탄과, 16일에는 중국과 각각 조별 예선을 치릅니다.

필리핀과의 1차전까지 남은 시간은 보름.

벤투호는 다음달 1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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