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성남 미금역 인근 상수도관 터져…500여 세대 단수 外
[앵커]
성남시 미금역 인근 차도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져 인근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정자동 일부 가구에 한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가 온통 물바다입니다.
어젯밤 10시반쯤 경기도 성남시 미금역 인근 차도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졌습니다.
도로에 물이 넘치며 일부 차선이 통제됐고, 주변 정자동 일대 500가구에 한때 수돗물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성남시청은 도로가 내려앉으면서 배관 연결부위가 떨어진 것 같다며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5시간 만에 상수도는 정상화됐지만 파손 도로를 복구하는 작업은 오늘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파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는 폐비닐 재활용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건물과 지게차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5시 15분쯤엔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인근 공사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공사장에 있던 작업자 20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길이 1시간 반만에 잡히긴 했지만 강남 일대가 검은 연기에 뒤덮혀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고, 한때 차도 2개가 통제돼 교통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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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금역 인근 차도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져 인근 도로가 물바다가 됐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정자동 일부 가구에 한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가 온통 물바다입니다.
어젯밤 10시반쯤 경기도 성남시 미금역 인근 차도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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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물이 넘치며 일부 차선이 통제됐고, 주변 정자동 일대 500가구에 한때 수돗물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성남시청은 도로가 내려앉으면서 배관 연결부위가 떨어진 것 같다며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5시간 만에 상수도는 정상화됐지만 파손 도로를 복구하는 작업은 오늘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파 속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는 폐비닐 재활용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건물과 지게차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5시 15분쯤엔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인근 공사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공사장에 있던 작업자 20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길이 1시간 반만에 잡히긴 했지만 강남 일대가 검은 연기에 뒤덮혀 시민들이 불안에 떨었고, 한때 차도 2개가 통제돼 교통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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