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모텔서 방화 추정 불…1명 사망ㆍ2명 부상

어제(29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3층짜리 모텔 한 객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객실에 투숙하던 50대 남성 유모씨가 숨졌고, 3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한 유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관계자의 진술에 따르면 유씨는 오늘(30일) 정신병원에 입원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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