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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 출근길도 추워…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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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 출근길도 추워…미세먼지 '보통'

2019-01-01 18:52:28

[날씨] 새해 첫 출근길도 추워…미세먼지 '보통'

새해 첫날 어떻게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날씨는 점점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첫 출근길에 오르는 내일(2일)도 아침에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겠고 한낮에도 영하권을 맴도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는 모레(3일) 아침까지 많이 춥겠고요.

모레(3일) 낮부터 서서히 평년 수준 회복하면서 주 후반에는 예년 수준 추위가 이어진다고 내다봤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맑겠지만 무척 건조합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일부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에 건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건조하면 화재 나기도 쉽지만 면역력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화재 예방과 함께 건강관리도 소홀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중부와 경북을 중심으로는 현재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기온은 아침에 서울이 영하 9도, 춘천 영하 14도, 대구가 영하 5도로 오늘(1일) 아침보다 더 떨어지겠고요.

낮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대구는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올해는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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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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