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이슈] 세계은행, 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어두워지는 하늘'

<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새해 시작부터 세계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주요 국제 경제기관들이 잇달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린 가운데 이미 세계 곳곳에서 침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데요.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는 세계경제 상황,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연초부터 경제에 대한 기대보다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은행이 올해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을 당초 예상치보다 낮춰서 발표했다고요?

<질문 2> 이번에 세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합니다. 보고서 제목을 '어두워지는 하늘'이라고 달았는데 제목에서부터 비관적인 시각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질문 3> 당장 유럽의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각종 지표에서 경기침체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요?

<질문 4> 그런데 유럽 경제를 대표하는 독일이 이런 상황이라면 유럽 전체가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큰 것 아닙니까?

<질문 5> 지난해부터 '미국 경제위기설'이 제기됐지만 그래도 여전히 '문제없다'는 목소리도 많았는데요. 하지만 새해 들어서는 비관론이 좀 더 커지고 있는 분위기라고요?

<질문 6> 미국과 무역협상을 진행 중인 중국의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부채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면서 금융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왔어요?

<질문 7> 얼마 전 애플이 실적 전망치를 대폭 줄이면서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는데요. '애플 쇼크'에 이어 삼성전자도 실적 부진을 기록했는데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이 모두 흔들리는 모습이에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전문,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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