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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유벤투스,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호날두 결승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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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유벤투스,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호날두 결승골 外

2019-01-18 07:47:21

[해외스포츠] 유벤투스,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호날두 결승골 外

[앵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슈퍼컵에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게이는 호주오픈에서 32강에 진출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나재헌 기자입니다.

[기자]

0대 0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16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문전으로 쇄도해 뛰어오르더니 머리로 공의 방향을 살짝 틀어놓습니다.

골키퍼 손을 스친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선취골이 됩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골을 끝까지 지켜 이탈리아 슈퍼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세리에A 디펜딩 챔피언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 간 단판 승부로 열리는 대회에서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 이후 첫 우승을 맛봤습니다.

통산 여덟 번째 우승한 유벤투스는 AC밀란보다 한 차례 많은, 역대 최다 슈퍼컵 우승팀이 됐습니다.

덩크슛을 시도하는 LA 클리퍼스 베벌리를 유타의 니앙이 블록슛으로 저지합니다.

유타 고버트는 리버스 덩크를 꽂아 넣으며 상대의 사기를 꺾었고, 코버와 크라우더는 연달아 3점슛에 성공합니다.

유타는 6명이 두 자릿수 득점하는 고른 활약으로 129대 109로 이기고 시즌 첫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와 크로아티아 칼로비치의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2회전.

마지막 5세트마저 타이브레이커까지 가는 혈전이 이어진 끝에 니시코리가 끝낼 기회를 잡았습니다.

니시코리의 강서브를 칼로비치가 리턴하지 못하면서 경기가 마무리됩니다.

기나긴 승부를 승리로 장식한 니시코리는 코트에 무릎을 꿇는 것으로 기쁨을 대신했습니다.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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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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