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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흥행에…주민들도 '대세배우'로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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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SKY캐슬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캐슬 '주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치솟는 인기에, 광고 러브콜에, 차기작 후보까지 줄을 섰다고 합니다.

이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렇다 할 간판스타 없이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은 JTBC 드라마 'SKY캐슬'.

케이블방송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출연진인 '캐슬 주민'들도 대세 배우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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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염정아는 현빈과 송혜교를 제치고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데 이어 광고계의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드라마에서 보여준 엄청난 교육열과 우아한 모습에 학습지 브랜드 등 교육 광고와 고급 패션 브랜드 광고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카리스마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할의 배우 김서형도 얄밉지만 사랑스런 매력의 '진진희' 오나라와 신생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캐슬퀸'들이 광고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캐슬 아이들'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서울의대 진학에 집착하는 독한 1등 '예서'를 연기해낸 배우 김혜윤.

'도깨비' 등 과거 출연작에서의 뛰어난 연기도 재조명됐고, 싸이더스HQ 와 전속계약을 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단정한 용모의 모범생 '우주' 역의 찬희가 인기를 끌면서 찬희가 속한 아이돌그룹 SF9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입었던 교복을 입고 최신곡 '질렀어' 안무를 하는 찬희의 영상은 조회수 19만뷰를 기록하며 'SKY캐슬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so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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