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장거리 운행전 타이어ㆍ제동장치 점검 필수"

[앵커]

이번 설 닷새간의 연휴로 고향에 귀성이나 여행으로 장거리 운전하실 분들 많으시죠?

겨울철인 만큼 장거리 운전에 앞서 꼭 점검해야 할 항목들이 있습니다.

곽준영 기자가 필수 점검 사항과 안전 운전법 소개합니다.

[기자]

설 연휴 장거리 운행에 앞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할 것은 타이어입니다.

겨울에는 타이어 내 공기 수축으로 공기압이 낮아져 평소보다 10~15% 정도 높여둘 필요가 있습니다.

마모상태도 확인하고 폭설에 대비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거나 스노우 체인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합니다.

배터리도 사전 체크 대상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성능이 낮아져 시동이 안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칫 눈길, 빙판길을 오갈 수 있는 만큼, 엔진오일, 브레이크 같은 제동장치 점검은 특히 중요하고 부동액도 부족하지 않게 채워둬야 합니다.

경유차는 혹한에 연료가 얼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정경호 / 쌍용차 서비스센터 기술선임> "동절기용 정품 연료를 주유해야 하고, 연료 탱크내 수분 생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우고 운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 중 눈길이나 빙판에서 감속할 때는 차량이 미끄러지지 않게 브레이크를 두세 번 나눠 밟아야 하고, 내리막길에선 풋브레이크 대신 기어를 한 단계씩 낮추는 엔진브레이크를 써야합니다.

도로위의 살얼음 '블랙아이스'는 맨눈으로 파악이 힘들어 주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우 / 교통안전연구개발원 책임연구원> "블랙아이스가 주로 발생하는 터널 입출구와 바람 영향을 많이 받는 교량 등에 진입할 때는 평상시 대비 20~30% 속도를 줄여야…"

밀리는 길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여러 명이 운전할 수 있도록 보험의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가입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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