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적반하장…문희상 의장에 "사죄하라"
'일왕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말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공식적으로 문 의장의 사죄와 발언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에 극히 유감이라는 취지로 엄중하게 의사 표시를 하고 사죄와 발언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위급 레벨을 포함한 외교 경로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한국 정부가 이에 대해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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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적반하장…문희상 의장에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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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적반하장…문희상 의장에 "사죄하라"2019-02-12 15: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