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매매 업소 운영' 현직 경찰 간부 영장 청구
인천지검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소속 A경감은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면서 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성매매 단속업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A경감의 자택과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뒤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도주 우려로 A경감을 긴급체포했고 동료 경찰관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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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매매 업소 운영' 현직 경찰 간부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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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매매 업소 운영' 현직 경찰 간부 영장 청구2019-03-01 14: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