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품수수 의혹' 우윤근 측근 변호사 소환 조사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1,000만원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 대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조 모 변호사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8일) 오전 조 변호사를 불러 1,000만원을 줬다고 주장하는 장모 씨와 우 대사가 만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둘 사이 금전거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장씨는 2009년 우 대사에게 조카의 취업 청탁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500만원씩을 건넸다고 주장하며 우 대사를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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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의혹' 우윤근 측근 변호사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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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의혹' 우윤근 측근 변호사 소환 조사2019-03-08 21: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