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영상에서 김학의 얼굴 육안식별 가능"
민갑룡 경찰청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영상에서 김 전 차관의 얼굴을 육안으로도 식별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민 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찰이 당시 화질이 깨끗한 영상 원본이 아니라 왜 흐릿한 영상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민 청장은 당시 의혹에 대한 '무혐의 결론'과 관련한 부실수사 지적에 대해서는 "당시 많은 문제 제기를 했고 피해자도 항고 등 법적 절차를 거쳤지만 명확하게 해소가 되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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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영상에서 김학의 얼굴 육안식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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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영상에서 김학의 얼굴 육안식별 가능"2019-03-15 07: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