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자연지진 아니다"…'촉발 지진' 차이점은?

<전화연결 : 정태웅 세종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은 인근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정부연구단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문가 연결해 짚어보겠습니다.

정태웅 세종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계십니까?

<질문 1> 포항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에서는 역대 두 번째로 컸던 지진으로 기록된 바 있는데요. 당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자연지진이 아닌 '촉발지진'으로 인한 것이란 발표가 나왔어요. 어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질문 2> 해외조사위는 "지열발전을 위해 주입한 고압의 물이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단층대를 활성화해 포항지진 본진이 촉발됐다"고 분석했는데요. 지열발전,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되는 원리인가요?

<질문 3> 조사단은 지열발전소 부지에서 98개 지진 목록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지열발전방식이 지진에 영향을 줬다는 결론을 설명했는데요. 그렇다면 자연적인 영향은 일체없다고 볼 수 있나요?

<질문 4> 땅속으로 물을 주입하면서 유발된, 즉 지열발전으로 인한 지진 유발 사례는 어떤 것이 있나요?

<질문 5> 앞으로 비슷한 환경과 상황에 놓였을 때, 포항 지진 같은 사태가 또 발생할 수 있는 것인가요?

<질문 6> 포항 시민들은 국가와 지열발전소에 위자료를 달라는 소송과 함께 지열발전소 중단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거든요. 아무래도 오늘 발표 내용의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7> 정부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 간의 연관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대책 등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부분이 중점을 맞춰 대안을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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