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관련 처벌 촉구" 지열발전 관계자들 고소
2017년 포항지진이 인근 지역발전소 때문이라는 정부 조사결과와 관련해 지진을 촉발시킨 책임자들을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검찰에 제출됐습니다.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및 상해 혐의로 윤운상 넥스지오 대표, 박정훈 포항지열발전 대표, 전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범대본은 "지열발전 관계자들은 물 주입 과정 중 일정 규모 이상의 미소지진을 계측하고 그것이 대규모 지진의 전조 현상임을 알고 있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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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관련 처벌 촉구" 지열발전 관계자들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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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관련 처벌 촉구" 지열발전 관계자들 고소2019-03-30 09: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