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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계단 오르기'…국제 수직 마라톤대회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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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마라톤은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서울 잠실에서는 실내에서 계단을 오르는 이색 마라톤이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 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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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잠실 롯데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국제수직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제 뒤로 많은 대회 참가자분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먼저 대회에 참가했던 시민분과 인터뷰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1> 오늘 대회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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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오늘 대회에 참가해 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이렇게 대회 참가자분의 말씀 들어봤는데요.

이번 대회가 열리고 있는 국제수직마라톤대회인 스카이런은 매년 뉴욕과 런던, 시드니, 홍콩 등 11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올해 첫 공식 대회가 이곳 롯데타워에서 개최됐습니다.

경쟁 부문 900명과 비경쟁 부문 500명으로 총 1400명이 참가를 하는데요.

참가자들은 1층 광장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555m,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한편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폴란드의 피오트레 선수가 15분 53초 56의 기록으로 남자 부문, 호주의 수지 월샴 선수가 18분 45초 62의 기록으로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과연 올해는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 잃기 쉽습니다.

이런 계단 오르기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제수직마라톤대회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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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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