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크레인이 고압선 덮쳐…공장 134곳 정전
오늘(21일) 오전 8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인근 고압 전선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공장 134곳이 정전 됐지만 주말 휴일을 맞아 가동 중인 공장이 많지 않아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전된 지 50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한 한국전력은 크레인이 철근을 들어 옮기던 중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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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크레인이 고압선 덮쳐…공장 134곳 정전
뉴스사회
부천서 크레인이 고압선 덮쳐…공장 134곳 정전2019-04-21 20:3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