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SNS 막말' 차명진 고소

세월호 유가족들이 `막말 논란'을 빚은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4·16연대와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등은 오늘(22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 전 의원을 모욕죄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차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이 자식의 죽음을 이용한다는 내용의 비난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세월호 유가족 등은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도 다음 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