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이번 방러 마지막 아닐 것…첫번째 행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제(24일) 러시아 도착 첫 일성에서 이번 방러가 양국 관계 발전에서 첫 번째 행보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전 연해주 하산역에 잠시 정차했던 김 위원장은 오랫동안 러시아에 와보기를 꿈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부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러시아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고 상기시키면서 이 같은 전통을 이어받아 북러 양국 협력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과의 우호적 관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러시아를 더 방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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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번 방러 마지막 아닐 것…첫번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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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번 방러 마지막 아닐 것…첫번째 행보"2019-04-25 0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