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동물 안락사' 박소연 케어 대표 구속영장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업무상 횡령, 부동산 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박 대표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구조한 동물 200여 마리를 무분별하게 안락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후원금을 목적 외에 사용하고 케어 소유의 충주보호소 부지를 단체가 아닌 개인명의로 구입한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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