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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앞두고 초여름 더위…차츰 스모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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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앞두고 초여름 더위…차츰 스모그 유입

2019-05-03 23:13:31

[날씨] 연휴 앞두고 초여름 더위…차츰 스모그 유입



[앵커]

오늘 낮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마치 초여름처럼 덥겠는데요.

늦은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겠고, 중서부지역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요즘 바깥활동하기 날씨가 참 좋습니다.

하늘이 맑아서 아주 볕이 이제는 뜨겁게 느껴질 만큼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데요.

확실히 12시 넘어가니까 조금 덥게도 느껴집니다.

이제는 잊지 말고 자외선차단제 꼭 챙겨 바르셔야겠고요.

더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하게 야외활동 즐겨두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도 더 올라갑니다.

서울이 27도로 예년 수준을 5도 이상 훌쩍 뛰어오르겠고요.

대전과 대구가 28도, 경북 의성은 29도까지 치솟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맑은 하늘 계속됩니다.

대기는 하루 사이에 더욱 건조해졌습니다.

수도권은 물론 강원 영동 또 대구 등 영남 일부 지역과 제주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늦은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겠고요.

따라서 중서부지역의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어린이날 또 대체휴일 내내 전국에 뚜렷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따라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낮에는 내내 25도선을 웃돌면서 다소 덥겠고 다음 주 대체휴일쯤에야 기온이 약간 내려가면서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 속에 건강관리 점점 더 잘해 주셔야겠고요.

연휴 동안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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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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