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성관계 몰카' 정준영, 법정서 혐의 인정…"합의 원해"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정씨의 변호인은 오늘(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도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들과 합의를 하고 싶다며 재판부가 피해자들에 대해 국선변호인을 선임해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으나 정씨는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출석했으며, 머리를 짧게 깎고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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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성관계 몰카' 정준영, 법정서 혐의 인정…"합의 원해"
뉴스사회
[현장] '성관계 몰카' 정준영, 법정서 혐의 인정…"합의 원해"2019-05-10 23: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