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채용비리'수사 검사장 장인도 청탁"
'KT 채용비리'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남부지검장 장인도 취업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추가로 드러난 2012년 상반기 공채 부정 합격자 중 1명이 권익환 지검장의 처사촌으로, 권 지검장의 장인 손 모 씨가 채용을 청탁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권 지검장은 장인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지난달 24일 대검에 관련 내용을 신고해 업무에서 자진해서 빠졌고, 검찰은 이틀 뒤인 26일 손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권 검사장은 다음 주 직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KT 채용비리'수사 검사장 장인도 청탁"
뉴스사회
"'KT 채용비리'수사 검사장 장인도 청탁"2019-05-11 0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