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기구인 세계식량계획 WFP는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올리는 상황에서도 구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WFP 대변인은 "북한 식량부족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인도주의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북한 전체 인구의 40%에 달하는 주민은 긴급 식량 지원이 필요하고, 이 조사는 국제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과장 조사 의혹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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