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공간' 스프레이로 훼손한 60대 입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기억공간' 벽면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61살 A 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11일) 세월호 기억공간 벽면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세월호 기획살인' 등의 문구를 적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을 순찰하던 경찰관에 의해 체포된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동기에 관해서는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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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억공간' 스프레이로 훼손한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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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억공간' 스프레이로 훼손한 60대 입건2019-05-13 02: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