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노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상에 합의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대구 버스 노사는 오늘(13일) 저녁 기사 임금을 호봉별로 시급 기준 4% 인상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버스기사 정년을 종전 '만 61세'에서 '만 63세'로 연장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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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노조, 파업 철회…임금임상ㆍ정년연장 합의2019-05-14 06: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