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공저자' 논문 부정 15개 대학 특별 감사
미성년인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올리는 등 일부 대학 교수들의 부정 사태와 관련해 15개 대학에 대한 특별 감사가 실시됩니다.
교육부는 미성년 자녀 논문 건수가 다수 있거나, 지난 13일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 신뢰도에 의심이 있는 전북대와 서울대 등 15개 대학 특별 감사에 대한 시기와 내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이달 말 시작해 오는 8월 마무리되며, 위반 사항 적발시 관련자 징계와 실태조사 재실시를 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교대 등 교원 양성기관 13개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관련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도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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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공저자' 논문 부정 15개 대학 특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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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공저자' 논문 부정 15개 대학 특별 감사2019-05-20 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