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세례는 옛말…英 극우정치인에 잇단 '밀크셰이크' 세례
극우 정치인을 겨냥한 '밀크셰이크 투척'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 나이절 패라지 브렉시트당 대표가 현지시간 20일 뉴캐슬시 중심가에서 밀크셰이크에 맞았습니다.
최근 영국에서는 오는 23∼26일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극우 성향 정치인을 겨냥한 '밀크셰이크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급기야 경찰은 유세장 인근 맥도널드에 밀크셰이크 등의 판매중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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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세례는 옛말…英 극우정치인에 잇단 '밀크셰이크' 세례
뉴스세계
달걀 세례는 옛말…英 극우정치인에 잇단 '밀크셰이크' 세례2019-05-22 02:5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