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20대 아들, 부친 살해 후 5개월간 시신 방치

뉴스사회

20대 아들, 부친 살해 후 5개월간 시신 방치

2019-05-23 00:16:09

20대 아들, 부친 살해 후 5개월간 시신 방치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5개월간 집안에 방치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22일) 존속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26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화장실에 5개월여 동안 방치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를 폭행했다고 자백한 A씨는 "아버지가 피를 닦으러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넘어지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의식 없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