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참사관 "강효상 참고만 하겠다 해…누설의도 없어"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외교관 K씨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참고만 하겠다고 해 내용을 전달했을 뿐 정보 누설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K씨 측 법률대리인은 설명자료를 통해 "강 의원이 지난 8일 먼저 연락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을 반대하지 않았을 리 없다'면서 통화요록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해 국회의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용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씨가 이후 통화 요록을 확인해보고 강 의원에게 연락하자, 강 의원은 '자신만 참고하겠다'며 판단 근거를 요구했고 이때 구체적인 한미정상 간 대화내용을 유출했다는 게 K씨 측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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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외교관 K씨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참고만 하겠다고 해 내용을 전달했을 뿐 정보 누설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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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가 이후 통화 요록을 확인해보고 강 의원에게 연락하자, 강 의원은 '자신만 참고하겠다'며 판단 근거를 요구했고 이때 구체적인 한미정상 간 대화내용을 유출했다는 게 K씨 측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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