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은행 대출연체율 0.03%p↑…중소기업 악화
은행들의 4월 대출연체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경기 부진 탓에 중소기업의 연체율 상승폭이 전체 상승폭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은행권 대출 중 1개월 이상 연리금을 연체한 비율은 0.49%로, 3월보다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이중 대기업 연체율은 0.01%포인트 하락했지만, 중소기업은 0.06%포인트 뛰었고 개인사업자도 0.01%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 역시 0.30%로, 0.02%포인트 높아졌으며 특히 신용대출을 포함한 비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04%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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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은행 대출연체율 0.03%p↑…중소기업 악화
뉴스경제
4월 은행 대출연체율 0.03%p↑…중소기업 악화2019-06-20 04: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