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맞아 자카르타서 DMZ 사진전 개막
인도네시아에서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 풍경과 전쟁의 흉터를 담은 사진전이 개막했습니다.
사진전을 연 최병관 작가는 국방부 의뢰로 지난 1997년부터 이듬해까지 비무장지대를 3차례 왕복하며 사진과 영상 촬영작업을 했습니다.
민간인 최초로 비무장지대에 출입했던 최 작가는 DMZ가 지구상에서 다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공간임을 강조하며 "주인도네시아 북한 대사도 꼭 관람하러 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DMZ 평화생명의 땅 사진전'은 다음 달 20일까지 자카르타 시내 인도네시아 국립박물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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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맞아 자카르타서 DMZ 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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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맞아 자카르타서 DMZ 사진전 개막2019-06-26 06: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