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령 카슈미르에서 현지시간으로 1일 버스가 산악지대 협곡으로 추락해 최소 35명이 숨졌습니다.
AFP통신과 현지 언론 등은 현지 경찰이 "버스가 산비탈을 굴렀다"며 "승객 2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4명이 병원 이송 중 또는 도착 후 숨졌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부상자 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환자도 여러 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버스의 좌석 수는 30석이지만, 정원을 초과해 훨씬 많은 승객을 태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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