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는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이 어렵다면 적어도 업종별 차등 지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업종별 특성을 무시하고 최저임금을 일괄 지급하는 것은 오히려 평등이 아닌 차별"이라며 소상공인과 농민에 대한 차등적용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소득주도성장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방법이 완전히 틀렸다면서, 재정 확장 대신 공공부문 축소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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