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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가 필요없는, 도심 속 캠핑장으로 떠나요!

뉴스문화·연예

텐트가 필요없는, 도심 속 캠핑장으로 떠나요!

2019-07-14 03:53:05

텐트가 필요없는, 도심 속 캠핑장으로 떠나요!

[앵커]

휴가철 캠핑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이것저것 챙길 게 많아서 고민이 되곤 합니다.

그런데 도심 가까운 곳에 이런 고민을 덜어줄 곳이 있다고 해서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지금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캐스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캠핑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서울에 소나기 소식이 예보돼 있지만 비는 오지 않고 바람이 조금씩 불어주고 있는데요.

게다가 저녁 시간이 되니까 맛있는 고기 냄새도 조금씩 나고요.

캠핑장의 분위기가 더 무르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친구들과 나들이 나온 시민분과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 김산·이소담·이슬기 / 경기도 수원시·서울 송파구>

<질문 1> 아직 짐을 안 풀으신 것 보니까 방금 오신 것 같은데요.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질문 2> 오늘 강아지랑 같이 와서 굉장히 즐거우실 것 같은데요. 기분이 어떠세요?

<질문 3> 오늘 캠핑장에서 어떻게 저녁 즐기다 가실 건가요?

이렇게 멀리 가지 않고 서울 한가운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텐트가 필요하지 않고 직접 캠핑장 내에 마련된 텐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입니다.

이곳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울창한 나무로 가득한 그늘 아래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고요.

또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공기, 신선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힐링에 젖어 든 모습입니다.

낮에는 유아 숲 체험장을 비롯해 캠핑장 주변 산책을 즐기고 저녁이 되면 맛있는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캠핑의 낭만과 아름다운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초복도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앞으로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이 더위를 피해서 서울 근처 가까운 캠핑장 오셔서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 쌓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동구 캠핑장에서 연합뉴스TV 남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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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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