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외교부, 北 한미연습 비난에 "북미협상 진전 기대"
북한이 오는 8월로 예정된 한미 합동훈련 동맹 연습을 비난한 데 대해 외교부와 국방부는 "북미 비핵화 협상에 대한 진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맞대응을 자제했습니다.
외교부는 대신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한미 양국의 합의로 종료된 바 있다"며, "올해 후반기에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검증을 위한 연습 시행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외무성 대변인 담화 등을 통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대체하는 한미연합위기관리연습을 비난하며 북미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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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부, 北 한미연습 비난에 "북미협상 진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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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부, 北 한미연습 비난에 "북미협상 진전 기대"2019-07-17 19: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