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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완구 전 총리 '문무일 고소' 사건 각하

뉴스사회

검찰, 이완구 전 총리 '문무일 고소' 사건 각하

2019-07-24 05:01:50

검찰, 이완구 전 총리 '문무일 고소' 사건 각하

검찰이 이완구 전 총리가 문무일 검찰총장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이 전 총리가 지난해 5월 '성완종 리스트' 수사팀을 이끈 문 총장 등이 법원에 불리한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각하했습니다.



검찰은 "공판 기록 등을 검토한 결과 혐의없음이 명백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총리측은 "문 총장이 1년 이상 동안 사건을 묵혀두고 있다가 퇴임 직전 자기 사건을 각하했다. 국회 청문회가 필요하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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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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